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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은 한화 이글스엔 ‘전화위복’이 분명했다. 플로리얼을 대신해 ‘부상 대체 외인’으로 들어온 루이스 리베라토(30)가 연일 맹활약을 해줬기 때문이다. 리“복덩이 맞네” 리베라토 합류 후 승률 0.765…한화의 선택은 옳았다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은 한화 이글스엔 ‘전화위복’이 분명했다. 플로리얼을 대신해 ‘부상 대체 외인’으로 들어온 루이스 리베라토(30)가 연일 맹활약을 해줬기 때문이다. 리베라토의 합류 이후 팀 승률은 0.765(13승1무4패), 한화가 리베라토를 품은 것은 잘한 선택이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한화는 지난 19일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리베라토와 20만 5000달러에 잔여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리베라토는 지난달 17일 플로리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하게 수혈된 외인이다. 6주 계약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인의 기량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데, 리베라토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플로리얼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그는 지난달 22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이달 20일 KT 위즈전까지 18경기를 뛰며 타율 0.413의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18경기 중 안타를 때리지 못한 경기가 단 3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기복이 없었다.상대적으로 장타는 많이 때리지 못했지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