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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3, 4인 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20, 30평대(전용 60㎡ 초과~85m² 이하) 서울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2년 사이 6000만 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023년서울 아파트 84m² 전세, 2년전보다 6000만원 넘게 뛰었다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3, 4인 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20, 30평대(전용 60㎡ 초과~85m² 이하) 서울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2년 사이 6000만 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023년과 올해 상반기(1~6월) 수도권 아파트 7878개 단지의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평균 전세가가 3억9063만 원에서 4억3278만 원으로 4215만 원(1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년 전 5억3760만 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전용 60~85m²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올해 6억196만 원으로 6435만 원(11.7%) 뛰었다.아파트 평균 전셋값 상승률은 중소형 평형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 기준 국민평형이 11.2%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소형(전용 50㎡ 초과~60㎡ 이하) 10.8%, 대형(전용 85㎡ 초과) 9.8%, 초소형(전용 50㎡ 이하) 5.6%가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소형(전용 50~60㎡) 상승률이 12.7%로 가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