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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돌입했다.지난 2019년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수주전 이후 처음 마주한 양사는 브‘브랜드파워 vs 사업조건’ 개포우성7차 수주전… 삼성물산·대우건설 전면 대결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돌입했다.지난 2019년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수주전 이후 처음 마주한 양사는 브랜드 파워와 금융 혜택을 총동원하며 조합원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를 앞두고 7월 20일 1차 합동설명회를 시작으로 양사는 단지 내 홍보부스 운영과 합동홍보설명회, 홍보관 개관 등 적극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조합이 마련한 홍보부스에는 전체 조합원 800여 명 중 60% 이상이 방문해 양측 제안 내용을 세심히 비교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지난 21일부터는 단지 인근에 각각 50평 규모의 상가를 임차한 홍보관을 열어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8월 22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조합원들의 최종 판단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은 강남 개포지구의 마지막 퍼즐로 불린다. 1987년 준공돼 최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