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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 패스 2.0’에 현미경으로 찍은 폐암 환자의 조직 사진을 넣자 30초 만에 돌연변이 여부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조직 사진을 1‘AI 닥터’ 코앞에…LG 엑사원, 암 조직분석 30초만에 뚝딱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 패스 2.0’에 현미경으로 찍은 폐암 환자의 조직 사진을 넣자 30초 만에 돌연변이 여부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조직 사진을 1만여 개 이미지로 쪼개 변이가 발생한 부분을 붉은색 점으로 표시해 보여주고 확대하면 세포 수준으로 구체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조직 사진을 전문 분석기관에 보내 결과를 받기까지 2주일이 걸리던 것을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G AI연구원은 이날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5년간 쌓아온 AI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병리 진단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을 위한 단백질 구조 예측과 투자 수익 예측, 전문 보고서 분석 등 산업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모델들을 선보였다. LG AI연구원이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하이브리드 AI ‘엑사원 4.0’의 멀티모달 버전인 ‘엑사원 4.0 VL(Vision Language)’도 처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