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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4일로 예정됐던 복귀 의대생에 대한 학사 운영 방안 발표를 돌연 취소했다. 교육부는 23일 오후 8시쯤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내일(24일) 예정이었던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방안(교육부, 내일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돌연 취소…“대학 논의 더 필요”
교육부가 24일로 예정됐던 복귀 의대생에 대한 학사 운영 방안 발표를 돌연 취소했다. 교육부는 23일 오후 8시쯤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내일(24일) 예정이었던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방안(안)’ 관련 브리핑은 대학들의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으로 취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쯤 최은옥 교육부 차관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단이 24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 복귀와 교육방안과 관련해 브리핑한다고 공지했었으나 불과 약 6시간 만에 이를 취소했다. 앞서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총협과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은 수업을 거부하던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는 수용하되, 유급 등 조치는 그대로 적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의총협과 KAMC는 또 예과 1∼2학년은 내년 3월에 정상적으로 진급하고 본과 1학년은 2029년 2월, 본과 2학년은 2028년 2월에 각각 학부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