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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카콜라를 설득해 현재 사용하는 시럽을 바꾸도록 했다고 밝힌 이후, 코카콜라가 사탕수수 설탕으로 만든 새로운 콜라를 출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22일(“트럼프가 설득?”…코카콜라, ‘사탕수수 설탕’ 쓴 신제품 출시 예고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카콜라를 설득해 현재 사용하는 시럽을 바꾸도록 했다고 밝힌 이후, 코카콜라가 사탕수수 설탕으로 만든 새로운 콜라를 출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22일(현지 시간) 미 CNN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지속적인 혁신 의제의 일환으로, 올 가을 미국산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번 신제품은 회사의 강력한 핵심 제품군을 보완하고 다양한 상황과 기호에 맞춘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덧붙였다.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면서, 코카콜라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레모네이드나 커피 등 여러 제품에 이미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산 코카콜라는 사탕수수 설탕이 들어가는 대표적인 제품이다.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코카콜라가 자사 콜라에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는 데 동의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번 코카콜라의 발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