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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방한에 앞서 들르기로 한 일본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바르셀로나는 24일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27일 일본에서 예정된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FC바르셀로나, 日투어 전격 취소…韓 대행사 “한국 일정은 문제 없어”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방한에 앞서 들르기로 한 일본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바르셀로나는 24일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27일 일본에서 예정된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며 “이번 사태와 그로 인해 일본의 많은 팬에게 미치게 될 영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알렸다. 유럽 축구가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투어를 예정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후 7시 일본 효고현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에서 일본 J리그 팀 빗셀 고베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일본 일정 취소와 별개로 한국 일정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한국 운영 대행사의 입장이다. 2025 아시아투어의 전체 프로모터인 디드라이브는 “일본 경기 취소로 팬 여러분께서 우려하실 수 있지만, 한국 투어는 오히려 더욱 철저하고 완성도 높게 준비되고 있다”며 “바르셀로나 구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국 투어 관련 모든 일정과 준비가 이미 상당 부분 마무리됐으며, 현재 관계 기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