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강경 이민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시민권 취득과 전문직 노동자에 대한 비자 개편을 시사했다. 조셉 에들로 미국 이민국(USCIS) 신임 국장은 24일(현지시간) 뉴욕타美시민권 취득 더 어려워진다…“20문제 중 12문제 맞히도록 개편”
강경 이민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시민권 취득과 전문직 노동자에 대한 비자 개편을 시사했다. 조셉 에들로 미국 이민국(USCIS) 신임 국장은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USCIS의 향후 운영 방침을 설명하면서 미국 시민권 취득 시험이 너무 쉽다며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에들로 국장은 “현재 (미국 시민권 취득) 시험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답을 외우는 것도 매우 쉽다”며 “법의 취지에 제대로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시민권 시험은 이민자들이 100개의 문제를 공부하고 그중 출제된 10문제 중 6문제를 맞히면 통과할 수 있다. 에들로 국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실시했던 20문제 중 12문제를 맞히는 방식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들로 국장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H-1B 비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H-1B 비자는 다른 이민제도와 함께 미국 경제와 기업, 노동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