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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아리엘 후라도가 완봉 역투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라도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후라도, 시즌 두 번째 2피안타 완봉승…삼성, KT에 11-0으로 대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아리엘 후라도가 완봉 역투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라도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고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후라도의 역투를 앞세운 삼성은 타선이 7회 이후 매섭게 폭발하면서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후라도는 올 시즌 9번째 승리를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올해 6월8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2피안타 완봉승을 챙긴 후라도는 또 안타 2개만 허용하고 완봉승을 따냈다. 후라도는 시즌 평균자책점도 2.82에서 2.62로 끌어내렸다. 경기 시작부터 5타자를 연속 범타로 물리친 후라도는 2회말 2사 후 허경민에 안타를 맞았지만, 김상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7회에는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삼성 타선은 KT 선발 소형준 공략에 애를 먹으며 6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했지만, 상대 투수가 바뀐 뒤부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