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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강선우 사태’ 이후 처음으로 TV토론회에서 맞붙는다. 네거티브를 자제한 두 후보가 강 의원 갑질 의혹 및 자진사퇴 국면에서 확연한‘강선우 사퇴’ 갈라진 명심…정청래·박찬대 TV토론 격돌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강선우 사태’ 이후 처음으로 TV토론회에서 맞붙는다. 네거티브를 자제한 두 후보가 강 의원 갑질 의혹 및 자진사퇴 국면에서 확연한 입장차를 보여온 만큼 긴장감이 맴돈다.다만 두 후보 모두 친명계로, 지나친 비방전 보다 당 통합을 내세워 이번 토론에서도 수위를 조절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청래·박찬대 의원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부터 오후 9시까지 50여분 간 KBS 1TV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한다.당초 당대표 후보 2차 토론회는 지난 23일 JTBC에서 진행하기로 했지만 수해복구로 인해 이번 주말로 연기됐다.토론회 관심사는 두 후보의 발언 수위에 집중되고 있다. 집중호우 여파로 선거운동과 지역 순회 경선을 최소화하고 8·2 전당대회 당일 원샷 경선을 치르는 만큼 주목도가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특히 브로맨스를 강조해 온 두 후보지만 강선우 의원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직 사퇴에 대해서는 차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