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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廣州)의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돼 화제가 됐다. 14일 샤오샹천바오(“햄버거 먹다 바삭…빵 속엔 바퀴벌레 반쪽”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廣州)의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돼 화제가 됐다. 14일 샤오샹천바오(潇湘晨报)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저우 시민 A씨는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구매한 햄버거를 먹다가 말라붙은 바퀴벌레 반쪽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촬영한 영상을 SNS에 게시했는데, 햄버거 빵 속에 바퀴벌레 사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끼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A씨는 “햄버거를 먹던 중 이물감을 느껴 확인해보니 빵 안에 바퀴벌레 반쪽이 있었다”면서 “깜짝 놀라서 구토를 했더니 토사물에서 나머지 반쪽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SNS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도 해당 매장을 자주 이용했다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A씨는 현지 관할 당국에도 민원을 접수했다. 당국은 다음날인 12일 매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패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