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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국민의힘 책임 당원으로 가입해 경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홍준표 ‘신천지 10만 당원설’ 재점화…“이만희 교주 만나 확인”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국민의힘 책임 당원으로 가입해 경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홍 전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일시적으로 1개월 당비 납부도 투표권을 주었고 신천지 교인들의 책임 당원 가입은 그해 7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책임 당원이 불과 두 달 사이 19만 명이나 급증했는데 지구당 차원에서 그렇게 일시적으로 모을 수는 없고, 그때 신천지 교인들이 대거 입당했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그걸 안 것은 대선 경선 직후였는데 그걸 확인하기 위해 그 이듬해 8월경 청도에 있는 신천지 이만희 교주 별장에서 만났고 그걸 또 여태 밝히지 않았던 것은 윤 정권 출범의 정당성 여부가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일이지만 이제야 밝히는 것은 지금도 그런 현상이 그 당에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 당의 앞날을 위해서 밝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