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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31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은 3‘언론사 단전·단수 시도 의혹’ 이상민 前장관 31일 영장심사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31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은 31일 오후 2시 서관 319호 법정에서 정재욱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이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은 이날 이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박지영 특검보는 “금일 오후 1시 47분경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 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범죄 중대성, 증거 인멸 우려, 재범의 위험성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일부 언론사 단전·단수 명령을 받고, 허석곤 소방청장 등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다.이 전 장관은 올해 2월 11일 윤 전 대통령 탄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