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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전 의원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 등을 두고 “국민의힘 암흑의 역사를 만드셨던 분이 전당대회를 좌지우지해선 안 된다”고 비판양향자 “안철수와 연대? 방향 동의하나 방법이 가능해야” [황형준의 법정모독]
28일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전 의원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 등을 두고 “국민의힘 암흑의 역사를 만드셨던 분이 전당대회를 좌지우지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양 전 의원은 29일 동아일보 유튜브 에 출연해 “전한길을 품는 사람이 당 대표가 될 것이라는 말씀들을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국민의힘을 완전히 과거의 암흑의 역사로 다시 밀어넣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계엄을 옹호했던 세력, 불법 계엄을 강행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선행되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미래가 없다”며 “거기에 연루된 인사가 당 대표가 된다면 끔찍한 일”이라고 덧붙였다.‘찬탄파’ 당권 주자와의 연대 또는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기 상조’라고 했다. 조경태 의원의 혁신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어떻게 혁신하겠다는 내용이 국민에게 알려져야 하고, 당원도 인지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안철수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혁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