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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이 들어오기 전까지 그 당은 당원들의 뜻으로 움직인 민주정당이었지만 그가 들어오면서 당이 사이비 종교집단과 틀튜버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꼭두각시 정당홍준표 “尹 입당후 사이비 종교집단에 좌우되는 꼭두각시 정당 됐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이 들어오기 전까지 그 당은 당원들의 뜻으로 움직인 민주정당이었지만 그가 들어오면서 당이 사이비 종교집단과 틀튜버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꼭두각시 정당이 되어 버렸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의힘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최근 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신천지 신도 10여만명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켜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고 들었다)”며 폭로한 바 있다.홍 전 시장은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정당이 일부 종교집단 교주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면 그건 정당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집단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지도부 선출, 각종 당내 경선이 교주의 지시에 의해 좌우 된다면 그건 민주정당이 아니다“라면서 “신천지에 놀아나고, 전광훈에 놀아나고, 통일교에 놀아나고, 틀튜버에 놀아나고분하고 원통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특정 종교 집단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해 왔다. 그는 이날 오전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