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김건희 특별검사(특검)가 30일 김 여사 최측근으로 재판 청탁 의혹을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관한 3차 소환 조사를 진행한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특검,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3차 소환 조사…‘재판 청탁’ 의혹
김건희 특별검사(특검)가 30일 김 여사 최측근으로 재판 청탁 의혹을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관한 3차 소환 조사를 진행한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앞서 특검은 이 전 대표를 두 차례 불러 조사했으며, 2차 조사 도중에는 1차 주포로 지목된 이정필씨와 대질신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오전 9시59분 특검 사무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 측에 실제로 청탁한 사실이 있나’ ‘이정필씨를 회유한 게 맞나’ 등의 질의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연루 인정하나’ 등 질문에도 침묵했다.특검은 이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1차 주포 이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이야기해 집행유예가 나오게 해주겠다’고 하며 8000여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검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청탁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있는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