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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2일(현지 시간) 새벽 러시아 본토의 석유 시설과 군 비행장을 공습했다고 키이우포스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총참모부(AFU)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방위우크라 드론, 러 정유시설·비행장 공습…“러 공격에 대응”
우크라이나가 2일(현지 시간) 새벽 러시아 본토의 석유 시설과 군 비행장을 공습했다고 키이우포스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총참모부(AFU)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우리 국가에 대한 무력 침략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러시아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공습은 최근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대한 러시아의 테러 공격으로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부상을 당한 것에 대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군은 자국 드론이 러시아 서부 랴잔과 노보쿠이비셰프스크에 있는 정유 시설 두 곳을 타격했다며 우크라이나 북동부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보로네시의 석유 저장 시설도 타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이와 별도로 우크라이나 드론이 프리모르스코-아흐타르스크 군용 비행장, 러시아 군수 기업에 전자 부품을 공급하는 펜자 공장을 공습했다고 밝혔다.AFU는 러시아가 전쟁을 중단할 때까지 러시아 군대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파괴할 것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