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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호주로 도피한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일방적으로 범죄자 취급하는 특검 수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 전 장관 측은 4일 입장문을 통‘도피 의혹’ 이종섭 측 “특검 범죄자 취급 유감…무죄 추정해야”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호주로 도피한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일방적으로 범죄자 취급하는 특검 수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 전 장관 측은 4일 입장문을 통해 “특검은 이 전 장관의 범죄혐의가 인정되는지 여부부터 먼저 규명해야 한다”며 “이 전 장관은 민주당 고발에 따른 피고발인 신분인 뿐, 결코 죄를 지은 것으로 확인된 범인이나 범죄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부디 무죄추정의 원칙을 천명하고 있는 대한민국 헌법을 존중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이어 “이 전 장관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친절하게 안내하여 준 절차에 따라 출금해제를 위한 이의절차를 밟았고, 법무부 심의를 통해 정당하게 출금해제 조치를 받았을 뿐”이라며 도피 의혹을 부인했다.또 “수사를 위해 이 전 장관의 출국이 상당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던 공수처는 그 후 1년 이상 동안 정작 이 전 장관을 상대로 그 어떠한 수사도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애당초 공수처가 요청하였던 출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