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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영부인 공개 조사’를 앞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총 16개에 달하는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를 6일 불러 조사하면서 각종 의혹의 실체를 규명한다는 방침특검, 내일 김건희 소환…도이치-공천개입-통일교 의혹 우선 조사
‘사상 첫 영부인 공개 조사’를 앞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총 16개에 달하는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를 6일 불러 조사하면서 각종 의혹의 실체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특검은 그물망처럼 얽히고설킨 ‘키맨’들에 대한 수사를 통해 확보한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김 여사의 답변을 끌어내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김 여사 측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등 조사에는 협조한다는 방침이지만 자신을 둘러싼 혐의에 대해선 전면 부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의혹 정점” VS 金 “기억대로 말할 것”김 여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거나 대국민 사과를 할 지도 주목된다. 특검은 김 여사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하는 상황도 대비했지만, 김 여사는 이날 직접 걸어서 특검 사무실로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비상계엄 국면 이후 김 여사는 병원 치료 외엔 공개 행보를 삼간 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