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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는 6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과 관련 “제2의 대장동·백현동 사건이라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김문수 후보는 이김문수 “이춘석, 탈당으로 책임 못 피해…법 심판 받아야”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는 6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과 관련 “제2의 대장동·백현동 사건이라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춘석 의원은 탈당으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입법 독주를 완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법사위원장 자리에 이춘석 의원을 앉혔다”며 “그뿐만 아니라, 그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분과장으로 활동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런 인물이 불법 차명 계좌를 이용해 AI 관련 주식을 수억 원대 거래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투기 행위를 넘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차명 계좌나 내부 정보 유출 의혹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이어 “이 사건을 단순한 일탈로 축소하려는 시도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에 ‘면죄부’를 주고 ‘꼬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