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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측이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하루 앞두고 총 848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증거인멸을 우려해 김 여사의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특검 “김건희 구금장소, 尹수감 서울구치소→남부구치소 변경 신청”
김건희 여사 측이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하루 앞두고 총 848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증거인멸을 우려해 김 여사의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11일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 측이 이달 7일 572쪽, 이날 오전 276쪽의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견서에는 주가조작, 차명계좌 등의 혐의를 인정할 수 없어 구속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특검팀은 또 서울구치소 측 요청으로 김 여사의 구금 및 유치할 장소를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변경하는 내용의 변경신청서도 법원에 제출했다고 했다.서울구치소에는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돼 있다. 구치소 측 인력 및 행정력으로 김 여사 구속 상황까지 대응하기 쉽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의 재판 불출석, 이에 따른 강제 구인 집행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검팀에선 내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