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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업 디스플레이(이하 HUD)’는 차량의 주행 안전을 확보할 핵심 기술로 꼽힌다. 주행 정보를 전방 유리에 투사, 운전자 시선 분산을 막는 덕분이다. 나아가 HUD는 현실 공간에 3D 콘텐츠를 겹쳐키엘연구원 “AR 3D HUD 화질 저하 막고 고품질 제품 양산 도울 국제표준 개발”
‘헤드업 디스플레이(이하 HUD)’는 차량의 주행 안전을 확보할 핵심 기술로 꼽힌다. 주행 정보를 전방 유리에 투사, 운전자 시선 분산을 막는 덕분이다. 나아가 HUD는 현실 공간에 3D 콘텐츠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AR) 3D HUD로 진화, 실제 도로 위에 다양한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그런데, AR 3D HUD의 화질과 기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3D 디스플레이의 특성과 기술 모두 복잡한 탓에 표준화된 측정 방식을 고안하기 어려워서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연구기관 키엘연구원이 3D 디스플레이 화질 저하를 일으키는 얼룩(Moire) 유무를 측정할 방법을 포함, AR 3D HUD의 화질 특성에 대한 국제 표준을 만들어 주목받는다.2022년, AR 3D HUD 광학성능 측정법에 대한 국제 표준 개발…제품 상용화 기반 마련키엘연구원은 1999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명기업조합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조명 분야 전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