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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홍릉’ 일대는 지금까지 역사 유적지 혹은 홍릉 수목원 소재지로 잘 알려졌다. 이제 이 곳은 의료·바이오,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을 포서울홍릉강소특구 “2기 맞아 스타트업 출구·첨단디지털헬스케어 집중”
서울 동대문구 ‘홍릉’ 일대는 지금까지 역사 유적지 혹은 홍릉 수목원 소재지로 잘 알려졌다. 이제 이 곳은 의료·바이오,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을 포함한 의료 산업계와 우리나라 주요 대학, 바이오 기술 연구 기관에 고려대학교병원과 경희대학교병원 등 ‘병’을 더한 산·학·연·병 클러스터 ‘서울홍릉강소특구’가 2기를 맞아 본격 도약을 시작한 덕분이다.서울홍릉강소특구는 2021년 문을 연 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기술이전과 사업화 110건을 토대로 창업 76건을 이끌었고, 이들 기업이 민간에서 총 834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도록 지원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 등 ‘의료 기관과의 연계’, 의료·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가의 컨설팅인 ‘HC-VIP 지원’, TIPS와 지역 펀드를 통한 ‘후속 투자’도 주효강조했다. 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 스케일업과 성장 자금 확보까지 체계적인 전주기 성장 플랫폼을 완비한 점도 그렇다.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