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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성훈 아들이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연출했던 임형택 PD라는 게 공개됐다.임성훈은 13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와 방송과 가족에 관해 얘기했다.임성훈 아들이 ‘런닝맨’ 임형택 PD…유재석 “더 잘해줄 걸”
방송인 임성훈 아들이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연출했던 임형택 PD라는 게 공개됐다.임성훈은 13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와 방송과 가족에 관해 얘기했다.임성훈은 약 50년 간 쉼 없이 방송을 했다고 말하며 “가족에게 미안한 점이 많다”고 했다.그는 “큰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직 바다 한 번도 못 가본 사람’이라는 질문에 손을 들었던 적이 있다”고 했다.임성훈은 그 애기를 들은 다음 날 동해안 촬영이 있어 방송국에 양해를 구하고 가족과 함께 바다에 갔다고 했다.또 “큰아들은 심지어 대학교 1학년 때 제주도에 가면서 비행기를 처음 탔다. 그때 캠코더를 들고 ‘내가 드디어 이륙한다’ 등의 말을 하고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그 큰아들이 바로 ‘런닝맨’을 연출했던 임형택 PD”라며 “이 얘기를 들었으면 형택이 더 잘해줄 걸 그랬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임성훈과 특별한 인연에 대해서 얘기했다.그는 임성훈을 “나를 데뷔시켜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