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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각종 집회 관리를 위해 기동대 약 60개 부대, 4000여명을 배치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4일 “집회 관련해 60여개 부대 4000여명이 배치되며, 이는광복절 도심에 기동대 4000여명 배치…대규모 집회 대비
경찰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각종 집회 관리를 위해 기동대 약 60개 부대, 4000여명을 배치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4일 “집회 관련해 60여개 부대 4000여명이 배치되며, 이는 경호 행사에 배치되는 경찰 부대는 제외한 숫자”라고 밝혔다.광복절 당일에는 서울 도심에서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과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린다. 국민임명식은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인근에는 수십여 건의 집회가 신고됐다. 전광훈 목사 주축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과 진보단체 8·15 범시민대회추진위원회(8·15 추진위)도 각각 1만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했다.특히 8·15 추진위는 행사장 인근 일본·미국대사관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대사관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할 수 없다는 이유 등으로 제한 통고를 내린 상태다.경찰은 행사와 집회 장소 주변에 기동대를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할 계획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