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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과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박성현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박성현·이정은,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1R 공동 2위
박성현과 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박성현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8타를 쳤다.1988년생 이정은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적어 7타를 줄였다.이로써 박성현과 이정은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미란다 왕(중국), 글린 코어(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인 아델라 세르노섹(프랑스)와는 1타 차다.지난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11위로 선전했던 박성현은 미국으로 돌아와 상승세를 이어갔다.박성현은 2~5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냈다.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10번 홀(파5), 12번 홀(파5), 13번 홀(파3)에서도 타수를 줄인 박성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