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전원 어도어 복귀…하이브 4%대 강세
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이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하이브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보다 1만2000원(4.12%)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도 언론에 입장을 내고 복귀를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세 멤버는 현재 복귀와 관련 소통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하이브는 애프터마켓에서 9% 가까이 급등했다.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단됐던 어도어 핵심 IP 활동이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멤버 전체 일정과 계획 등에 관련된 회사 공식 입장 확인할 필요하다”면서도 “내년부터 최소 멤버 2인에 대한 앨범·콘텐츠·투어 일정 재가동에 대한 가시성 높아진 상황이다. 길었던 휴식기, 전체적으로 낮아진 음반 판매량 추이를 감안할 때 성과를 지켜볼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