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통일부가 22일 북한이 러시아 파병군을 대상으로 국가표창 수여식을 개최한 것과 관련해 “파병 군인의 이름과 사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관련 사항을 조금 더 주시하도록 하겠다통일부 “北, 러시아 파병군 사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예의 주시할 것”
통일부가 22일 북한이 러시아 파병군을 대상으로 국가표창 수여식을 개최한 것과 관련해 “파병 군인의 이름과 사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관련 사항을 조금 더 주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 매체 보도 기준) 전사자 초상이 101점 공개됐다”며 “파병 군인의 전체 규모는 현재 예단하지 않고 관련 사항을 조금 더 주시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번 수여식에 대해 “김 위원장이 직접 표창 수여식에 참여해서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극진히 예우한 것”이라면서 “파병을 ‘조국의 운명을 위한 결단’으로 규정을 했고 파병군을 6·25 전쟁영웅에 비견하면서 극찬했다. 추모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라고 분석했다. ‘해외 파병이 종결된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장 부대변인은 “예단하지 않고 관련 사항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금 이 시기에 표창 수여를 한 의도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그 의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