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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발표된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는 서민·중산층 생활비 부담 절감 및 주거 안정 방안이 마련됐다. 청년, 고령층,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에 필요한 ‘맞춤형’ 생활 밀접 지원 방안도 다수데이터 다 써도 메시지 전송 보장… 청년 월세 지원 상시화
22일 발표된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는 서민·중산층 생활비 부담 절감 및 주거 안정 방안이 마련됐다. 청년, 고령층,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에 필요한 ‘맞춤형’ 생활 밀접 지원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정부는 ‘전 국민 데이터안심옵션(QoS)’을 도입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경감한다. 데이터 소진 후에도 메시지 전송 등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주 골자다. 정부는 전국 200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천원의 아침밥’ 정책 수혜 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근로자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제공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도 확대하고 사각지대를 개선한다. 당초 한시 사업이었던 무주택 청년 월세 특별지원은 상시화한다. 월세살이를 하는 무주택 청년들은 최대 24개월간 20만 원씩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방, 휴게 공간 등을 공유하는 청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