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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31)이 KBO리그 역대 최소 이닝 200탈삼진을 달성했다.앤더슨은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삼진‘닥터K’ SSG 앤더슨, 역대 최소 139이닝 만에 200탈삼진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31)이 KBO리그 역대 최소 이닝 200탈삼진을 달성했다.앤더슨은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삼진 2개를 잡고 200탈삼진을 채웠다.이날 경기 전까지 탈삼진 198개를 기록했던 앤더슨은 1회초 선두타자 박찬호를 내야안타로 출루시켰다.그러나 패트릭 위즈덤을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어 김선빈을 9구 접전 끝에 156㎞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이로써 앤더슨은 역대 KBO리그 18번째 시즌 200탈삼진 기록을 작성했다. 올 시즌 기준으로는 코디 폰세(211개·한화 이글스)에 이어 두 번째다. 폰세는 지난 12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역대 최소 23경기 만에 200탈삼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단일 시즌 200탈삼진을 기록한 투수 2명이 나온 것은 1986년 선동열(214개)과 최동원(208개), 1996년 주형광(221개)과 정민철(203개)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