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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마트폰 시장이 친환경 설계 규제 시행 등 요인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삼성전자가 유럽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0삼성, 유럽 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1위 자리 지켰다
유럽 스마트폰 시장이 친환경 설계 규제 시행 등 요인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삼성전자가 유럽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출하량은 28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여전히 위축된 소비 심리와 불투명한 경제 전망이 지속되면서 유럽은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브랜드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03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친환경 설계 규제 여파로 ‘갤럭시 A06’ 모델이 규제 시장에 출시되지 못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의 출하량이 줄긴 했으나 그래도 점유율 36%로 애플, 샤오미 등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유럽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2위 애플은 출하량 690만대(점유율 24%)를 기록했다. 아이폰16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 실적에 힘입어 출하량 감소폭(4%)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