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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와 결별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튼 김하성이 새 팀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탬파베이 구단은 2일(한국 시간)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고, 애틀랜타는 웨이버 클레임부상 불운 속 이적…김하성, 명문 애틀랜타서 명예회복 노린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결별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튼 김하성이 새 팀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탬파베이 구단은 2일(한국 시간)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고, 애틀랜타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김하성을 영입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메이저리그(MLB) 세 번째 팀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MLB에 진출한 김하성은 2024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가 됐다.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후 상호 합의 하에 1년 80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지만, 바이아웃 200만 달러를 받고 시장에 나오는 쪽을 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오른 어깨를 크게 다쳐 수술대까지 올랐지만, 샌디에이고를 떠나기로 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지난 겨울 FA 시장에서 김하성에 대한 반응이 뜨겁지는 않았다.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4년 동안 평균 이상의 수비력과 나쁘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