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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1인당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축구협회는 2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1인당 포상금 최대 1억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1인당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축구협회는 2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으로 총 27억464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6월 끝난 3차 예선에서 무패(6승 4무)로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포상금 지급 대상은 3차 예선 10경기에 소집된 축구대표팀 선수 중 최소 기준을 충족한 39명이다. 이들은 기여도에 따라 1억 원, 8000만 원, 6000만 원, 2500만 원, 1500만 원을 차등 지급받는다. 선수별 지급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여도 산정은 주로 출전 시간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표팀 선수의 3차 예선 출전 시간 ‘톱3’는 골키퍼 조현우(울산·905분), 수비수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902분),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855분)이었다. 부상 여파로 3차 예선 세 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