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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팝업스토어에서 일부 외국인 방문객이 상품을 싹쓸이해 ‘되팔이꾼’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2일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는 “NCT 위시 팝“정신차려라”…NCT 팝업서 中 ‘되팔이’ 습격에 팬 분노
아이돌 그룹 팝업스토어에서 일부 외국인 방문객이 상품을 싹쓸이해 ‘되팔이꾼’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2일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는 “NCT 위시 팝업에서 중국인 두 명이 다 털어갔다”는 내용의 게시글과 함께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해당 팝업스토어는 NCT의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사로 대규모 홍보와 함께 운영됐다.많은 팬들은 큰 기대감을 안고 전날 새벽부터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건물 앞에 줄을 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문제는 오후 8시께 발생했다. 당일 팝업스토어는 오후 8시까지 직원이 상주하며 질서를 유지했지만 이후에는 자율 이용 체제로 운영됐다.이 틈을 타 중국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자판기 앞에 자리를 잡고 인형을 무차별적으로 구매해 커다란 가방에 쓸어 담는 모습이 목격됐다.현장에 있던 팬들은 “정말 양심 없다”, “뒤에 사람들 기다리고 있는 것 안 보이냐”, “정신 차려라. 지금 뭐하시는거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