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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기훈씨가 12일 오후 3시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이같이 밝혔다.특검은 전날 오후 자본‘도주 55일만 체포’ 삼부토건 이기훈 오후 3시30분 구속심사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기훈씨가 12일 오후 3시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이같이 밝혔다.특검은 전날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씨에 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지난 10일 오후 6시14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서 그를 체포한 바 있다.체포 피의자를 구속하고자 할 때는 형사소송법상 48시간 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아울러 담당 판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영장이 청구된 다음날까지 심문해야 한다.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직함으로 활동하던 이씨는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이다.이씨는 앞서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은 후 지난 7월 17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예정돼 있었으나, 이유를 알리지 않고 출석하지 않았다.특검은 이에 이씨가 도주했다고 보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경찰과 함께 그를 추적했다. 이씨는 경기 가평군, 전남 목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