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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화두는 ‘프리미엄’과 ‘상생’이다. 백화점들은 초고가 선물세트를 앞세워 경쟁에 나섰고, 식품업계는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하올 추석선물 화두는 ‘프리미엄·상생’…백화점, 초고가 경쟁 치열
올해 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화두는 ‘프리미엄’과 ‘상생’이다. 백화점들은 초고가 선물세트를 앞세워 경쟁에 나섰고, 식품업계는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프리미엄 라인 ‘엘프르미에’를 강화했다. 암소한우 라인을 확대하고 물량을 전년 대비 10% 늘렸다. 청과 부문은 선별 기준 당도를 기존보다 1~2브릭스(brix) 높이고, 과형과 색택까지 고려해 가장 큰 대과만 엄선했다. 브랜드 역사상 최고 숙성 연수를 기록한 ‘더 글렌리벳 55년 이터널 컬렉션(1억 3100만 원)’ 싱글 몰트 위스키를 단 1병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6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 특판 매장을 열어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이번 추석에는 ‘신세계 암소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20% 이상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점포 식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