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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가을야구 진출 티켓을 따내며 ‘끝판대장’ 오승환의 떠나는 길을 축하했다.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역대 최초 단일 시즌 50홈런-150타점 대기록을 세우며 의미삼성, 오승환 은퇴식 날 4위 확정…디아즈 사상 첫 50홈런-150타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가을야구 진출 티켓을 따내며 ‘끝판대장’ 오승환의 떠나는 길을 축하했다.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역대 최초 단일 시즌 50홈런-150타점 대기록을 세우며 의미를 더했다.삼성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최종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팀의 레전드 오승환이 그라운드에 작별을 고하는 날 삼성은 포스트시즌(PS) 진출 뿐 아니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 4위 자리를 확정하는 기쁨을 누렸다.74승 2무 67패를 기록한 4위 삼성은 4위가 확정됐다. 5위를 달리던 KT 위즈가 NC 다이노스에 4-9로 지면서 6위로 내려갔고, SSG 랜더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3위를 결정지었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에 오르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2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를 밟는다.KBO리그 통산 427세이브,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오승환이 떠나는 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