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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뒤 서울시민의 일상은 어떨까.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 출퇴근하며 인공지능(AI)과 협업하고 로봇으로 집안일을 해결하는, 미래 도시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무인기 출퇴근-웨어러블 로봇, 미리 체험해 보세요”
20년 뒤 서울시민의 일상은 어떨까.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 출퇴근하며 인공지능(AI)과 협업하고 로봇으로 집안일을 해결하는, 미래 도시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그 무대다. 올해 2회째를 맞은 SLW는 세계 80개국 121개 도시, 330개 기업이 참여해 AI·로봇·기후테크 등 최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AI 전시관과 로봇 시연도 진행한다.● 일상에 스며들 미래기술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행사장에서는 상상 속 미래 서울 시민의 삶이 연출됐다. AI 헬스케어 부스에서는 운동과 식단 등 건강 관리뿐 아니라 신체 능력을 보완하는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스마트 안경’은 AI가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영화 자막처럼 글로 보여주며,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이나 다국어 대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AI 은행원이 재정 관리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