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검사 40명 전원이 복귀를 요구하며 반발한 이후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과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 파견 검사들도 별도 입장 표명“특검 파견자격 있는 검사 임은정뿐”…檢내부 ‘파견 복귀’ 지지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검사 40명 전원이 복귀를 요구하며 반발한 이후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과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 파견 검사들도 별도 입장 표명을 해야 할지 고심하며 물밑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파견 검사들 사이에선 3대 특검의 수사 범위, 기간, 인력을 확대하는 이른바 ‘더 센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동시에 검찰의 기소 수사권을 분리하고 검찰청을 해체하는 검찰 개혁이 진행되자 집단 행동으로 항의 의사를 밝혀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오가고 있다. 채 상병 특검 관계자는 “아무래도 김건희 특검에서 반발 움직임이 거세게 나오다 보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다만 “조속한 원대복귀가 필요하다”면서도 진행 중인 사건을 끝내고 복귀하는 방향 등 다양한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검사들 간 의견을 나누고는 있지만 입장문을 내는 등 공식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질 지는 아직 미지수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