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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보석 신청에 대해 “내란수괴가 감당해야할 것은 밥투정 같은 불편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죗값”이라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김병기 “尹, 감당할 건 밥투정 아닌 국가·국민 배신한 죗값”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보석 신청에 대해 “내란수괴가 감당해야할 것은 밥투정 같은 불편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죗값”이라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수괴의 밥투정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은 재판날 아침을 거르고 점심에 컵라면과 건빵을 먹는다며 건강 악화를 이유로 풀어달라고 했다”며 “나라를 뒤집어놓은 내란수괴가 밥투정하며 억울한 피해자인 척 한다. 참으로 뻔뻔한 일이다. 내란수괴에게는 컵라면과 건빵도 사치라는 국민의 날선 비판이 들리지 않나 보다”라고 했다. 이어 “폭등하는 국민 밥상과 물가는 외면하더니 본인 밥상이 달라지자 인권과 건강을 들먹인다”며 “지금도 수많은 국민은 야근과 주말 근무에 시달리면서 끼니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그 고단함을 외면한 사람이 구치소 저녁이 너무 빠르다며 투정을 부린다. 많은 국민이 속으로 그게 고생이냐고 묻고 있을 것”이라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