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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건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촬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대통령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반李 예능 ‘촬영날짜’ 논란…野 “화재 때” vs 용산 “허위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건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촬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대통령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반박했다.3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 대통령은 무려 2일간 회의 주재도, 현장 방문도 없이 침묵했다. 잃어버린 48시간”이라며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5일 방영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어제 예고편이 떴으니 촬영은 일주일쯤 전이었을 것이고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라며 예능 촬영 일자를 공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재난으로 국민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한가하게 예능 촬영하고 있었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즉각 반박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화재가 발생한 지난달 26일 오후 8시 20분경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 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면서 귀국 직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