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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5일 “추석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또 남탓인가”라고 주장했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국힘 “장바구니 물가 폭등, 李 정부는 또 남탓…포퓰리즘 때문”
국민의힘은 5일 “추석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또 남탓인가”라고 주장했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빵 6.5%, 커피 15.6%, 축산물 5.4%, 수산물 6.4% 등 서민 식탁 전반의 물가가 폭등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이재명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기업의 불공정거래 탓으로 돌린다”고 말했다.최 원내대변인은 “조선시대 매점매석이 사형이었다는 말로 기업을 겁주기도 한다. 시장경제를 처벌로 통제하려는 발상이 바로 사형경제학”이라며 “현재 물가 폭등의 근본 원인은 민생쿠폰 등으로 돈을 뿌린 포퓰리즘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최 원내대변인은 “전문가들조차 물가만 오르고 끝날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정부는 현실 진단 대신 남 탓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바나나 수출 가격이 왜 나라마다 다르냐며 국제 가격 차이를 문제 삼았지만, 이는 시장경제의 기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