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군단’ 브라질, 한국전 대비 구슬땀…내일 완전체 거듭
‘삼바군단’ 브라질이 한국전 대비 두 번째 훈련에 나섰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7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브라질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23위’ 한국과 10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6일 첫 훈련엔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에데르 밀리탕(이상 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 마테우스 쿠냐(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10명이 참가했다.7일엔 이스테방(첼시), 히샤를리송(토트넘),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이상 아스널) 등 6명이 추가로 합류했다.브라질축구연맹(CBF)에 따르면 브라질은 이튿날인 8일 나머지 10명이 가세해 완전체로 거듭날 예정이다.전날보다 약한 가을비를 맞으며 브라질이 구슬땀을 흘렸다.시작 후 15분까지 공개 훈련으로 진행돼 한국과 브라질 취재진이 몰렸다.선수들은 론도(볼 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