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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5월초 이후 5개월째 탄도미사일 도발을 멈추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열릴 수 있는 북미대화 등을 고려했을 수 있다北 탄도미사일 도발, 5개월째 잠잠…북미대화 가능성 의식하나
북한이 지난 5월초 이후 5개월째 탄도미사일 도발을 멈추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열릴 수 있는 북미대화 등을 고려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월 8일을 마지막으로 5개월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지 않고 있다. 당시 북한은 오전 8시 10분경부터 9시 20분경까지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최대 약 800㎞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이 이같이 장기간 탄도미사일을 쏘지 않는 것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북한은 3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74일간 미사일 도발을 멈춘 바 있다. 북한은 특히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차례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극초음속탄도미사일을 포함해 총 5차례 발사한 것과는 크게 비교된다. 북한이 미사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