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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내년 4월로 재확인됐다.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7일(현지시간) ‘25년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 검토 결과’韓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재확인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내년 4월로 재확인됐다.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7일(현지시간) ‘25년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반기별 검토를 통해 FTSE 러셀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WGBI 편입 결정과 올해 4월 한국 국채의 WGBI 편입 방식 결정 등에 대해 재차 확인했다.FTSE 러셀은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동일한 비중으로 총 8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10월 FTSE 러셀은 올해 11월부터 우리나라의 WGBI 편입을 확정했다가 지난 4월 지수 편입 시작 시점을 내년 4월로 미뤘다. 다만 편입 종료 시점은 내년 11월로 동일하다. 월별마다 편입 비중을 확대해 완료 시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FTSE 러셀은 “한국 국채의 원활한 지수편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 및 투자자, 시장 인프라 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