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17일 유재성 경찰청장이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 전 위원장이 9월 27일 출석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날짜를 정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허위 사실”이라고 반발했이진숙 “27일 출석, 일방 통보 아냐…행안위 국감서 증언하겠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17일 유재성 경찰청장이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 전 위원장이 9월 27일 출석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날짜를 정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허위 사실”이라고 반발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귀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것은 당시 수사과장이 이진숙에게 ‘27일에는 꼭 출석해 주세요’라고 했던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는 9월 27일에 꼭 출석하겠다고 했고, 출석할 예정이었다. 변호인도 수사과장과 통화에서 9월 27일 출석을 확인했다. 9월 27일이 이진숙의 일방 통보라면, 나머지 5회는 경찰의 일방 통보라는 뜻인가. 얼결에 엉터리 출석요구서 발송을 자백하는 것인가”라고 했다.이 전 위원장은 또 “이것이 이진숙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인가. 유재성 직무대행은 얼렁뚱땅 넘어가서는 안 된다. 영등포경찰서 수사과장과 제가 합의한 출석 일자는 9월 27일 단 하루다”라고 했다.여당을 향해선 “6회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니 정당하게 체포 영장이 집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