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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혔던 국민의힘이 정부·여당 실정을 고리로 반격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국힘의힘은 지난 주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에서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중심국힘 “내란 프레임 이젠 안통해”…‘김현지·부동산’ 역전 발판 기대감
여권의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혔던 국민의힘이 정부·여당 실정을 고리로 반격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국힘의힘은 지난 주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에서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이재먕 대통령 재판 연루 가능성을 제기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법사위에서는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인 교체 과정에서 김 부속실장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농해수위에서는 산림청장 인선 과정에 김 부속실장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국감은 파행을 거듭했다. 장외에서는 김 부속실장이 북한 김일성 추종 세력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결됐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민주당은 철지난 색깔론이라며 민감하게 반응했고, 김 부속실장 국감 출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던 운영위 전체회의까지 연기됐다. 운영위 소속 한 여당 의원은 통화에서 “민주당은 김 부속속실장 증인 채택 (요구를) 들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로 연기된 운영위 전체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