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배우 조인성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 건물의 자산가치가 13년 만에 약 44억 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19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조 씨는 2012년 3월 경리단길로 불조인성 경리단길 건물 가치 74억…13년 만에 44억 상승
배우 조인성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 건물의 자산가치가 13년 만에 약 44억 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19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조 씨는 2012년 3월 경리단길로 불리는 이태원 회나무로 소재 건물을 30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3.3㎡당 매입가는 3707만 원이었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 씨는 주택이었던 건물을 매입한 뒤 외관과 내부를 모두 수선했다. 현재 1층은 조 씨의 친동생이 운영하는 카페로 활용되고 있으며, 위층은 사무실로 임대 중이다. 건물은 역세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경리단길 상권이 형성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 오르막길에 자리해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조 씨는 매입 당시 10억 원대 규모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등본에는 채권 최고액이 13억 원으로 기재돼 있으며, 일반적으로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대출 규모는 10억 원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거래 부대비용을 포함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