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국내 광학 스타트업이 AR(증강현실) 기기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꼽혀온 비용과 착용감 문제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광학기술 전문기업 클레어옵틱(CLAROPTIC)은 초슬림 AR 글라스 모듈 ‘CLAR국내 광학 스타트업, AR기기 상용화 난제 해법 제시 …클레어옵틱, ‘CLARO AR’ 개발
국내 광학 스타트업이 AR(증강현실) 기기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꼽혀온 비용과 착용감 문제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광학기술 전문기업 클레어옵틱(CLAROPTIC)은 초슬림 AR 글라스 모듈 ‘CLARO AR’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CLARO AR’은 초박형 모듈 구조에 4K급 영상 품질을 구현한 제품으로, 기존 AR 기기의 비용, 두께, 효율 문제를 개선했다. 또 안경형 폼팩터 디자인을 적용해 일반 안경에 가까운 투명한 시인성과 형태를 구현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경량 광학 구조와 플라스틱 렌즈 금형·사출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의 부피와 무게를 실현했다.클레어옵틱은 3D 스캐너용 광학엔진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밀 광학 가공 및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AR 글라스 모듈 기술을 개발했다. 독자 공정을 통해 광효율을 높이고 제조 단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AR 기기 상용화의 경제성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