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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 주사제가 큰 인기를 얻으며 다이어트를 둘러싼 사회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일반 식품을 ‘먹는 위고비’, ‘다이어트약’으로 속여 판 업체들이 적고형차 이름이 ‘위고○○’ ?…“살빼는 약으로 둔갑한 음료광고 기승
최근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 주사제가 큰 인기를 얻으며 다이어트를 둘러싼 사회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일반 식품을 ‘먹는 위고비’, ‘다이어트약’으로 속여 판 업체들이 적발됐다. 이 업체들의 제품은 실제로는 단순한 음료수나 고형차에 불과했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A업체는 치커리 성분의 고형차를 판매하면서 ‘위고비 효과가 있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제품명을 ‘위고 ’로 판매했다.제품 판매 페이지에는 △먹는 위고 △국내 정식 출시 △약국 입점 제품 △GLP-1 효과 등을 광고하며 의약품인 것처럼 보이게 했으며, 후기에서는 △일론머스크와 킴카다시안도 GLP 기반의 위고비로 살을 뺐다 △부작용 없는 먹는 위고비라고 광고한다.이 업체는 최근 ‘마운자로’를 겨냥한 ‘마운프로’도 생산했으며, 또 다른 업체는 ‘위비고’라는 제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렇게 일반 식품을 ‘비만치료제’ 또는 Read more